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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9회 장기옥 목사

admin 2016.02.03 11:20 조회 수 : 116

연도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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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 장로회 경북노회 129 정기회에서 노회장으로 선출된 구성교회 담임목사 장기옥입니다. 부족한 저를 노회장으로 선출해주신 노회원 여러분과 이 직책을 맡겨주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일년간 노회와 교회를 위해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선배들과 교인들의 기도와 눈물과 땀으로 자라온 경북노회가 하나님 앞에 더 굳건히 자라가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노회원과 교회간에 서로 마음을 열고 대화하며 서로 어려움을 나누며 서로 존중하고 사랑함으로써 발전하는 노회, 만남의 기쁨이 넘치는 노회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찾아가지 못하지만 늘 약하고 어려운 교회를 마음속에 담아두고 지내고자 합니다.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살펴보지 못하고 도와주지 못한 것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누구하나 진실한 대화를 나눌 사람이 없다면 우리의 목회 현실은 너무 삭막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인간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해결방안을 찾아가야할 것입니다. 사람을 좋게 하거나 인간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때 노회나 교회는 더 큰 상처를 받게 됩니다. 비록 당장은 아프고 힘들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노회나 교회를 위해 일할 때 자신의 생각과 판단이 아무리 옳다할지라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방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며 상대방의 진실한 의도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노력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 의도가 진실하고 바르다면 언제라도 자신의 옳은 판단만을 앞세우지 않는 관용의 정신을 보여주어야 하겠습니다. 약한 형제, 약한 교회, 약한 시찰을 더 배려하고 도와주는 사랑의 정신으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금년도 한해 동안 노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매일 목사직을 내려놓듯 또한 노회장직을 내려놓으려 합니다. 순간마다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에 감사하며 맡겨주신 직분에 충성하고자 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경북노회와 모든 교회와 기관 위에 늘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2008년 4월 3일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북노회
노회장 장기옥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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