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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선교동역자 인적 사항 및 선교 기간

 

1. 선교동역자명 : 정지영

2. 선교지역 :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고토부키지구

3. 선교센터 : 일본그리스도교단 가나가와교구 고토부키지구선교센터

4. 직분 : 목사

5. 소속 :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북노회/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소속 해외선교동역자

6. 선교동역자 파송기간 : 2012 년 3월 12일, 제135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북노회 정기노회. 선교동역자 파송 결정부터 현재, 그리고 합법적 활동이 계속되는 기간까지

7. 선교 보고서 제출일 : 2016년 1월 31일

 

2. 선교 활동

 

1. 고토부키지구의 이해를 위해

고토부키지구선교센터(이하 선교센터)는 일본그리스도교단 가나가와교구가 1986 년 요코하마시 고토부키지구에 대한 선교 과제를 발견하고 2년간의 준비 활동 기간을 거쳐 1987년 제 98회 교구 총회에서 결정하여 금년 31년을 맞는 선교 센터입니다.

1-1 지역적 배경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의 고토부키지구는 일본의 근대화 과정에 있어 식민지 침탈과 패전 그리고 일본 경제의 부흥 등 사회적 변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곳이며, 면적은 10,000평방 미터, 주민수 약7,000인 정도를 가진 요코하마 항과 가까운 지역입니다.

1-2 역사적 배경 미군정기에 군정 당국에 의해 접수되어 1950년 반환될 때까지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없는 지역이었고 그 후 항만에서 일하는 일용직 노동자들의 숙소인 간이숙박시설이 들어섰습니다. 토지이용권이 일본 정부에 반환되었을 때, 고토부키쵸의 토지의 대부분을 재일동포들이 구입해, 현재도 간이숙박소의 경영자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재일동포들입니다. 일용직 노동자로서의 재일동포, 뉴 커머 특히 생활보호룰 받는 재일동포들도 있으나 대부분은 자신의 출신을 밝히지 않고 일본인 사회에 묻혀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출신을 밝히고 사시는 분도 있으나, 수적으로는 아주 적습니다.

1-3 일용노동자의 거리에서 고령자, 장애인, 생활보호대상자의 거리로 전후 일본경제의 부흥과 함께 항만 노동력의 필요성에 의해 많은 일용직 노동자에 의해 발전해 왔던 고토부키쵸의 성격이 변한 것은, 일본내 산업구조의 변화와 경기침체에 따라 일용직 노동자들의 일거리가 급격히 줄어 든 것이 원인입니다. 요코하마시 노동행정의 통계에 의하면 2010년 직업소개 건수가 년 0건으로 유명무실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고, 1970년대의 젊은 노동자로 고토부키쵸에 들어온 사람들이 고령화해, 현재 60세이상의 주민이 전체의 70%에 달합니다. 그 후 일본 사회 각지에서 새로운 주거를 찾아 모여든 사람들이 늘어났고, 그 중 생활보호대상자(한국의 기초생활수급제도에 해당)가 5천명을 넘긴 상황에서 거리의 산업구조도 변화해 고령자, 장애자를 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체, 비영리시민조직에 의한 사회복지단체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여전히 남아 있는 거리의 풍경은 술집이나 불법 도박장, 아침 부터 술에 취한 사람들입니다.
 

2. 고토부키지구센터의 선교

2-1 일본그리스도교단의 신학적 배경 일본그리스도교단은, 일본국이19세기 후반부터 서양의 제국주의 국가들과 동북아시아의 패권을 다투는 제국주의 국가로 변모해, 대만, 우리나라, 간도 지역을 식민지화한 후 자국의 이익을 위해 침략전쟁을 반복해 급기야 제2차세계대전을 일으킨 일본 군국주의 정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침략전쟁에 동참한 역사를 지닌 교단으로, 1960년 교단 총회의장 명의의 담화문 형태로 국가의 전쟁 수행에 동참한 죄책고백을 한 교단입니다. 그 후 일본 사회의 급격한 산업화와 세속화 등의 변화 속에 선 교회로서 신학적 결단에 대한 시대적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답하는 교단입니다.

2-2 가나가와교구의 선교적 결단과 고토부키지구선교센터 일본그리스도교단의 가나가와교구는 선교적 과제가 산적한 요코하마시의 고토부키쵸에 선교센터를 세워 사회적 요청에 대한 교회의 응답을 적극적으로 찾고 실천하기로 결의한 후 지난 30년간 힘써 오고 있습니다.
 

3. 정지영의 선교활동

3-1고토부키지구센터활동위원회협력자로서의 선교활동에의 지원

저는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의 선교신학적 방침에 따라 해외선교동역자로서 활동하고 있고, 선교센터의 선교활동에 협력자, 선교동역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 선교센터활동위원회의 회합에 배석하고 있습니다.

3-2 일상적 활동

3-2-1 근무시간 월, 화, 수 오전 10시 – 오후 3시 고토부키지구센터에서의 업무

금 오전 12시 – 오후4시 30분(이후 필요한 시간의 활동) 고토부키지구에서의 점심식사 배식과 정리, 한국어로 성서 읽기 모임

토 오전 7시 30분 – 오후1시 30분 (월 1회 바자)

3-3 그 밖의 활동

3-3-1 문화유이・고토부키렌(文化結い・寿連, 문화적 두레, 지역주민의 자아실현의 장) 문화유이 고토부키렌은 2014년 4월 활동을 시작해, 생활보호를 받고 있는 주민이나 노숙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기존의 차별적 인식에서 벗어나, 주체적 한 인간으로서 삶을 영위하는 일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주민 자신이 주체가 되어, 외부에의 경제적, 심리적 의존의식을 벗고,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추구하는 지원활동으로. 자립, 자활, 자율을 중심 이념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의 문화적 생활을 주민 자신의 힘으로 만들어 가려는 활동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로마를 즐기는 모임, 함께 하는 산보와 식사모임, 어린이 영화 모임, 차도, 재즈연주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습니다. 년의 새로운 활동 계획은, 고전 읽기, 연주회, 탁구/배드민턴 모임, 함께 노래하는 모임 등입니다.

3-3-2 고토부키 포름, 제언(지역주민의 발언대) <고토부키 포름, 제언>은 2014년 준비에 들어간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주체적 사회 활동 속에 사회와 정부가 마련해 준 사회보장적 복지 정책과 시민 문화 정책, 주거 문화 정책 등 전반적인 사회의 제 문제에 관해, 고토부키 지구 주민의 관점을 중심으로 정책 변화와 실행을 위해 문제의 인식과 해결을 함께 하는 연구 모임 활동입니다. 제언 모임을 통해 공유되고 확인된 의사를 발표하는 매체로서 년 4회의 저널 발행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고토부키 포름, 제언> 활동은 비용이 발생하는 측면이 있기에, 사회복지기관, 공익재단의 시민활동지원사업에 응모해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며, 2015년의 주요 과제로 삼고 추진 중이었지만, 아직 구체적인 활동은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위의 활동을 바탕으로, 2016년에는 새롭게 온라인을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체화시켜 인터넷 라디오 방송의 형태로 발전시킬 것을 연구 중입니다.

3-3-3 <고토부키 바자,믿음을 나누는 장터>(신뢰 신장을 통한 사회적 활력 신장) <고토부키 바자, 믿음을 나누는 장터> 활동은 시민사회의 사회적 자본의 형성과 활성화라는 이념을 빌려 와 고토부키 지구에서 응용해 보려는 시도로 2015년에 계획한 프로그램입니다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까지는 준비되지 않았고, 지역통화를 이용한 사회적 믿음의 교환, 실질적인 생활에 필요한 사회적 자본의 개발, 믿음 벼룩시장 등이 가능할 지 계속 검토 중에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2016년의 중점 프로그램으로서, 사회적 자본 개발과 사회공헌활동에 연결되는 블런티어그룹이나 장에인작업장 등의 사회복지적 단체가 제작한 복지 상품(주로 수공예품)의 거래와, 사회와 복지 수혜자의 건전한 관계를 만들어 가는 복지 프로그램의 개발을 중심 과제로 삼은 온라인 장터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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