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생명 · 평화 · 선교 공동체

로마서 12:1-2; 요한복음 4:23-24; 시편 85:7-13

Worship in Spirit and Truth: Be a Community of Life, Peace and Witness

경북노회 방문을 환영합니다!

WELCOME TO THE PRESBYTERY IN THE REPUBLIC OF KOREA!

할렐루야!

 

존경하는 경북노회 모든 노회원님과 각 교회에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아울러 2016... 온 땅위에 새로운 해가 크게 떠 오른 것과 같이 주의 평강과 은혜 충만, 그리고 기쁨이 해처럼 밝고 풍성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난댤노회 비숍을 비롯한 바이따뻬따, 꼬따빨리 어린이들과 스텝, 비전홈 어린이들과 보모, 1대1 자매결연자들과 그 가족, 오후 공부방 친구들과 여성재봉틀교육센터와 여전도사 양성 과정에 속한 분들을 대신해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경북노회 정기 노회 개회를 축하드립니다.

 

I. 경북노회와 난댤노회 협력 사역

 

방문프로그램 : 2015년 5월 경북노회 임갑순 노회장 목사님을 비롯한 6명의 목사님들과 장로님내외가 난댤노회 “미션 페스티발”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으며, 난댤노회는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현지에서 모금이 된 300만원을 에디오피아에 후원하였습니다.

 

문화 교류 프로그램 : 2015년 5월, 난댤노회내 한국의 문화 체험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 5명과 난댤노회 소속 수닐 목사님이 한일여중과 협력 하에 12일 동안 방문하며 문화 체험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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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바이따뻬따 비전 하우스

 

2014년 약 15명이 어린이 집을 졸업하여 1:1 자매결연을 통하여 초등학교로 진학을 하였고, 2015년 20여명의 새로운 학생들이 입학을 하여 현재 바이따뻬따 비전 하우스에는 70여명의 어린이들은 무료 급식과 간식을 제공 받으며, 6명의 교사와 스텝을 통하여 양질의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료 혜택을 받고 있으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수진, 김강수, 은가람, 유혜연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한글교실과 미술교실, 체육 교실, 컴퓨터 교실 등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III. Vision Home(고아를 위한 그룹 홈)

 

현재 6명의 고아(남 4, 여 2)과 1명의 보모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9학년(고1)년 5명, 초등 6학년이 1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기도와 말씀읽기로 신앙이 성장하고 있으며, 참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IV. 일대일 자매결연

 

한국에서 제 3세계 특히 인도의 가난한 아동의 미래에 관심이 있는 분들과 1:1 자매 결연을 맺어 계속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80가정에 매월 쌀 25Kg이 제공되고 그 가정의 1-2명의 아동이 교육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출석률이 좋아 학업 성적도 거의 모든 학생들이 문안합니다. 이 들이 이 지역에 그리고 난댤노회에 큰 일꾼으로 성장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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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공부방과 컴퓨터 교실

 

작년 2014년 7월부터 오후 공부방 2곳을 오픈하여 현재 2명의 교사와 약 100명의 어린이들이 와서 찬양, 미술, 영어 말하기, 성경공부와 컴퓨터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VI. 직업 교육 (재봉틀 교실)

 

꼬따빨리 지역은 농촌 지역으로 공동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도가 우리나라 80년대의 건설 붐처럼 지금 도시 계획이 활발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시골을 버리고 도시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남아 있는 여성들에게 직업 교육의 일환으로 재봉틀 교실이 6개월 과정으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여명이 여성들이 잘 배워 일터로 나가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VII. 여자전도사 양성 과정

 

2015년 10월 10일. 참으로 뜻 깊은 날이었습니다. 난댤노회 노회장이신 푸쉬빨랄리따 비숍 목사님의 요청으로 여전도사 양성(6개월 과정) 프로그램을 시작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여기 난댤노회장은 개회 예배 시 20여 년 전에 독일의 후원이 정지 되면서 여자 전도사 양성의 길이 막혔었는데, 오늘 이렇게 한국의 후원으로 다시 재개하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흥분하여 말씀하였습니다. 그것도 한국의 한 여자 장로님으로부터 받은 후원이기에 여성이, 여성의 힘으로, 여성이 무엇인지, 앞으로 이 여성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실 크고 놀라운 사건을 알게 하고 보여줄 의미 있는 사건이라고 힘을 주어 설교하였습니다.

 

현재 13명의 여자 전도사 훈련생들이 등록을 하여 기숙 생활을 하면서 열심히 학문을 닦고 있습니다. 그분들을 보고 있자니 얼마나 기쁘고 즐거운지...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을 위해 헌신해 주신 김00 장로님께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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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II. 단기 선교팀 방문

 

예닮교회 해외선교 위원회, 유성근 목사님, 박은경 선생님, 경북노회 방문단, 대구 동원교회, 서광교회, 성북교회 청년회와 육순종 목사님, 옥포교회, 정우룡 권사님 내외, 황보화 집사님, 포항 성동교회 등 각 교회 단기 선교팀과 개인으로 직접 방문해 주시고 지지와 격려, 그리고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지난 1년간 제 옆에서 늘 힘이 되어 주고 도와주신 신수진, 김강수, 은가람 자원 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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