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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무척 오랫만에 노회 홈피에 들어왔습니다. 목사님과 장로님들께 안부 올립니다.

 

오늘은 위의 제목과 같이 노회발전특별위원회에서 봄노회 시에 의안 상정키로 한바 있는

'노회(회집 시) 파송 장로총대수'에 관한 것입니다.

 

주요 골자는 노회 시에 각 지교회에서 노회 파송할 수 있는 장로 총대 수를 '목사 총대 이외 장로 총대 1인'으로 제한하고 있는 데 대한 시정을 요구하여 '각 시찰위원회의 시에 파송하는 장로 수 만큼 동일한 수로 장로 총대를 파송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 발전특위에서 노회에 헌의하도록 하는 내용에 관한 설명을 드리고 목사님들의 깊으신 해량하심을 요청코자 합니다.

 

기존의 노회 규정대로 한다면, 즉 [목사총대와 각 교회 장로총대1인]으로 제한하고 있는 경우는 소생의 의견으로는 형평의 원칙에 어긋나는 것이라 주장하고 싶습니다. 따라서 각 지교회 장로 총대 모두의 노회 참석이 가능토록 하여야 옳은 일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만일 위에서 말씀드린 지교회 장로총대수(시찰위원회 참석 장로총대 수)를 허용하기 곤란할 경우라면 차선책으로 목사 총대 수와 동일한 장로총대 수가 될 수 있도록 허용해주십사하는 요청입니다. 아래와 같이 두 가지 경우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경우입니다.

제가 굳이 설명을 드린다면, 각 시찰에는 아직도 장로가 없는 미자립교회 혹은 장로를 선출하지 않은 교회들이 여러 곳 있다는 것은 목사님들께서 잘 아실 수 있는 일일 것입니다. 이런 교회들에 대한 설명은 더 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형평의 원칙(목사 총대 vs 장로총대)에 어긋나는 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싶어 말씀드린 것입니다.

 

둘째 경우 입니다.

우리들 장로들의 경우는 총대자격을 가졌어도 생업에 종사하다 보니 불가피하게 노회기간에 참석을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것이 현실입니다. 긴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좁게는 각 지 교회에서나 혹은 시찰에서 또는 노회에서든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서로 협력하고 합력하여야 무슨 일이든 원만하게 처리할 수 있고 또한 목적을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닙니까. 어느 일방의 주의주장만 통용되는 일은 없어야 노회업무도 원만하리라고 생각하기에 제안한 것입니다.

 

솔직히 노회발전특위에서 마저도 비록 결국은 상정키로 했지만, 목사님들의 '불가'입장이 대단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찰별 시찰위원회에 참석하는 장로총대 수도 사실 몇 안되는 현실입니다. 제가 속한 구미시찰의 경우도 구미장로교회와 선산중앙교회 오직 2교회만이 총대장로 숫자 2인~3인 정도입니다. 이런 현상은 타 시찰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목사님들의 깊으신 이해로 해량해주셔서 이번 노회에서 기 제안된 노회발전특별위원회가 성안한 안건을 상정, 통과시켜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두서없는 설명을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산중앙교회 장로 이순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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