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생명 · 평화 · 선교 공동체

로마서 12:1-2; 요한복음 4:23-24; 시편 85:7-13

Worship in Spirit and Truth: Be a Community of Life, Peace and Witness

경북노회 방문을 환영합니다!

WELCOME TO THE PRESBYTERY IN THE REPUBLIC OF KOREA!

16년 전에 포항제이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었는데.....

세월이 흘러 순서에 따라 서기의 직분을 맡게 되었네요 ^-^

많이 서툴고 부족하지만 즐겁게 하렵니다.

 

10년 전 이곳 동부교회에 와서부터 지금까지 전교인이 <매일성경>을 합니다.

오늘 내용은 베드로의 3번 부인입니다.

'죽음의 자리에 서 있는 주님'과 함께 죽을 수 없어서 멀찍이 뒤 따르는 베드로의 이야기입니다.

'그래 나는 죽어도 너는 살아라'는 주님의 눈빛을 마주한 베드로가

밖으로 나가 주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심히 통곡하는 장면을 보고

죽음의 자리까지도 아닌데 자존심과 손해의 자리에 서지 않으려고 거리를 두고 살아가는 나의 모습을 겹쳐 봅니다.

베드로는 주님의 말씀을 생각했는데

나는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설명 하려고 변명합니다.

베드로는 심히 통곡 하였지만

나의 가슴은 눈물이 메말라 버렸습니다.

 

내게로 와서 배우려면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해야 한다고 주님은 진리 배우는 방법을 설명 하였지만

거친  세상 속에서 진리를 배울 마음을 잃어 버렸네요.

 

      고난 주간 베드로가 통곡했던 그 마음으로 다시 주님 앞에! 진리 앞에 나를 세워 보렵니다.

 

그리고 노회장과 함께 여러 회원들과 함께 경북노회를 세워 나가기를 바랍니다.

 

                                                                                                  동부교회 김종규목사

 

파수꾼 2016-03-22 오후 12:37

서기 목사님의 귀한 마음 주님은 아시겠지요^^

노회 기간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답게 2016-03-22 오후 20:02

아멘!^^ 목사님과 함께~ 올해 즐거운 실행위와 노회 만들어 갈수 있다는 것이 복인것 같습니다~^^ 실행위때 뵐게요~

파수꾼 2016-04-09 오후 20:49

올리신 공지사항 중에서 나아교회 취임식 5월5일은 토요일이 아니라 목요일입니다. 수정부탁드립니다.^^

글을 쓰시기 전에 꼭 읽어주십시오! +3
62 ‘바람이 세차게 부는 밤에’
61 ‘감사를 지켜갑시다.’
60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59 한신대학교 개혁발전특별위원회 1차 모임 결과, 노회원들께 보고드립니다.
58 ‘비탄, 한탄, 통탄, 개탄, 사탄’
57 ‘특별새벽기도회를 마치면서’
56 '나를 만나서'
55 ‘깨달아지는 은혜’
54 ‘특별새벽기도회를 앞두고’
53 ‘지진에 태풍까지’ +2
52 교단 교인 감소현황에 따른 경북노회 현실은??? +1
51 ‘뒤돌아서지 않겠네’
50 “일 년의 재정이 얼마나 되세요?” +1
49 ‘계속되는 여진’ +2
48 ‘흔들어대던 지진’
47 ‘깁스를 통해 받은 은혜’
46 ‘참치 캔 사건’
45 ‘날 빚으옵소서.’
44 ‘부채, 선풍기, 에어컨, 성령’
43 ‘영생을 책임지신 하나님께서 하물며 인생이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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