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나왔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교회의 대응과 각성을 준비한 지 10개월 만에 출판된 '다시 처음으로' 의 부제가 붙은 성경 백신, 사도행전 교재입니다.
성경공부 교재들이 저마다의 목적을 지향하며 교리와 기복성을 남발하는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의 현장 신학자들이 결집되어 초기 교회의 역사서인 사도행전의 실체를 다룬 단순하고 순수한 성경묵상을 제공합니다.
허약해진 K그리스도들의 성찰과 재활을 위한 이 교재는 사도행전 28장 전체의 문맥을 60과로 세분하여 교우들로 하여금 본문의 의미와 적용을 펼치도록 신앙생활에서 생활신앙으로의 전환을 제시합니다.
저자를 위해 20권의 책을 출판사에서 보내왔습니다. 주일 오후 책모임이 가능해지는 어느 주일, 교우들과 첫 페이지를 열겠습니다.